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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행학습은 바보짓, 우리나라 영재학교엔 영재가 없다”
지난달 20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(WEF)의 화두(話頭)는 ‘제4차 산업혁명’이었다.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지도자들은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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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보다 동네 규제 더 무섭다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#1. “전통상업보존구역 내에서는 500㎡ 이상의 ‘대규모 점포’를 개설할 수 없다.” 광주광역시 동구가 2011년 1월 제정한 조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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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생리대 원료 조사…전체 성분 표시 추진
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 원료와 제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기화합물질을 조사하고 제조에 사용된 전체 성분을 표시하기로 했다. 식약처는 31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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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룡’ 중소벤처기업부 탄생하나…산업통상자원부와 대립ㆍ마찰 우려
중소기업계가 "이제 대기업 중심의 산업정책은 필요하지 않다"며 "산자부는 통상과 에너지 자원 중심의 정책 부처가 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산업 정책을 총괄해야 한다”고 주장하고 나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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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수출목표 6850억달러…"모든 부처가 수출 담당, 역량 결집"
정부가 올해 수출 목표를 6850억 달러(약 892조원)로 설정했다.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올해 범정부 수출 확대 전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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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수출 목표 6850억불…비산업부처도 수출 전선 뛰어든다
정부가 올해 수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0.2% 증가한 6850억달러로 잡았다. 지난해 연말 정부가 제시한 6800억달러보다도 50억달러 많은 규모로, 최근 수출 감소를 감안하면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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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요소수 찾아도 배 없어···산업부 연락하니 '우린 요소만 담당'"
지난 6월 부산신항에서 정부의 해운 물류 대란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HMM 한울호에 컨테이너가 선적되고 있다. [뉴스1] # 무역업을 하는 신모씨는 요소수 품귀 사태가 터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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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세진 탄소 제로…산업계 벌써 비명
정부 탄소중립 최종 청사진이 나왔다.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‘넷제로(Net-zero: 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같거나 적어 순배출이 0인 상태)’로 만들고, 2030년까지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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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채 발행 최대 6배까지 확대…한전법 국회 본회의 통과
국회 본회의 자료사진. 뉴시스 한국전력(한전)의 회사채(한전채) 발행 한도를 기존 2배에서 최대 6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.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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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정부 초대 장관 셋, 산하 기관장 19명에 사표 강요 혐의
‘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’을 수사해온 검찰이 문 정부 초대 장관 3명과 인사수석을 줄줄이 재판에 넘겼다. 19일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(부장 서현욱)는 백운규(59) 전 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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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 3.2% 가스료 7%…다음달 동시에 오른다
다음 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오른다. 최근 높아진 물가에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었지만, 대규모 한전 적자와 급등하는 국제유가에 결국 요금 인상을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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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소수 구해도 실어올 배가 없다…미주 해상운임 236% 급등
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15일 충북 청주의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 무역업을 하는 신모씨는 요소수 품귀 사태가 터진